책 한 줄 리뷰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과 많이 닮아 있는 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기존의 습관을 탈피하고 성공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직설적이지만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
책의 하이라이트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사람들은 '나는 MBTI가 I형이라서 내향적이야' '나는 신경성이 높아서 예민해' '나는 공 운동은 못해'라는 말 들로 본인의 틀에 가둬버리곤 한다.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뭔가를 배우고 싶을 때 그걸 남한테 가르쳐보는 것 만큼 실력이 빨리 느는 방법은 없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든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그래서 정체성을 변화시킬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나는 OO가 된다'라는 결심을 종이에 100번씩 쓰거나 이 결심을 모든 벽에 붙이는 것이다. 100번씩 진심을 담아 소원을 써보는 행위는 무의식 깊이 각인될 것이다.
무의식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다.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건강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건강의학에 대한 쉬운 책 10여 권을 독파하면 된다. 뇌는 1주일간 '건강'에 집중하게 되고 화장실을 가거나 멍을 때릴 때면 반복적으로 '건강해 지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사람들을 볼 때마다, 친구의 식습관을 볼 때마다 책의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하게 된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작가 되는 법에 대해 10여 년간 나온 책을 모두 훑어본다. 책에는 저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나 또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책은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매우 쉬운 방법이다.
원시 시대에는 좁은 범위의 부족 사회였기 때문에 평판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평판을 잃으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하여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다. 그래서 우리 유전자에는 평판을 잃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끼도록 진화했다. 현재의 우리는 수십억 인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눈치보지 마라. 평판을 신경 쓰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깊이에서 다르다. 꾸준한 독서로 단련된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라도 기존 지식을 통해서 쉽게 흡수한다. 뛰어난 운동선수는 다른 종목의 운동도 쉽고 빠르게 배우는 것과 같다.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세상에 이름을 남긴 작가, 철학가, 기업가 상당수가 글을 잘 쓴다. 그들이 천재로 평가받는 이유는 글을 잘 썼기 때문이 아니라 오랜 글쓰기로 뇌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더 나은 두뇌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가 반대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 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남들은 막다른 길로 갈 때, 나는 출구를 향한 길을 고르면 된다. 남들은 자의식에 사로 잡혀 망할 주식에 달려들 때 재빠르게 익절 하는 안목. 남들이 덜덜 떠는 폭락장에서 싸게 매집하는 배짱을 키우면 된다
잠자기 전에 딱 10분간 타이머를 켜고 오늘 했던 생각 중 하나를 글로 정리해보아라.
혼자 자기계발서만 읽는 사람들에겐 별다른 발전이 없다. 읽고 배운 것을 어떤 형태로든 시도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한다. 배운 것과 행한 것이 선순환을 하며 피드백되지 않으면 뜬구름을 잡는 상태에서 머물 수 있다.
전문직이라고 해서 의사, 변화사만 얘기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대리점 사장님이나 영업사원 또한 전문직이다. 일반인이 모르는 지식을 갖고 있다면 모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초보가 왕초보를 도와주면 된다는 게 내 사업 철학이다. 꼭 프로가 초보를 도울 필요가 없다. 저렴한 가격에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때 도와주는 사람은 초보여도 상관없다.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 도출법은 간단하다. '와, 이거 누가 대신해줄 수 없나?' 싶은 걸 떠올리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행복을 주면 돈은 벌린다. 당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니즈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 어떤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그런 니즈가 있다고?' 하는 생각부터 든다면 자의식 방어가 발동하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그런 니즈 자체를 모르는 것이지 그런 사업이 안 되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아니다. '할 수 없어'라는 말을 입 밖에 꺼내지 마라. 일단 해라. 실패하는 과정에서 레벨업이 된다.
책을 읽은 나의 생각
- 관심분야의 주제의 책 3권 연달아 읽어보기
- 오늘의 키워드로 나의 생각을 글로 적어보기
'독서노트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노트]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고명환) (0) | 2022.12.31 |
---|---|
[독서노트] 아마존처럼 회의하라 (사토 마사유키) (2) | 2022.12.30 |
[독서노트] 부자들의 생각법 (하노벡) (2) | 2022.12.28 |
[독서노트]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 (2) | 2022.12.27 |
[독서노트] 부자의 독서법 (송숙희) (6) | 2022.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