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체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최근 100년 간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산을 불리는 것의 핵심은 단기적인 수익률이 아니라 누적되는 증가율이다. 즉 오랫동안 '눈덩이를 굴리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깨지지 않는 안정적인 눈덩이를 고르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투자법
배당을 성실하게 잘 주는 국가의 전체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시장 타이밍 따위 고민하지 말고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계속 모아가라. 미국의 전체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뱅가드 그룹에서 운용하는 VTI이다.
미래에도 잘 나갈 종목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잘 나갈 종목을 선정해도 전체 시장의 수익률을 뛰어넘기는 어렵다.
S&P500 지수는 미국의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으 앤드 푸어스사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 된 기업들 중 500개 우량 기업을 선정해서 산정한 주가 지수이다. SPY와 VTI 주가 흐름은 대동소이하며 취향 차이고 선택하면 된다.
인덱스 펀드는 안전한가
ETF가 상장폐지되면 자산 운용사는 당시의 주가를 기준으로, 즉 기존 자산가치대로 현금으로 환불해 준다. 자산 운용사가 파산하면 ETF 자산은 수탁 은행이 부관하고 있으므로 수탁은행이 기존 자산가치대로 현금으로 환불해 준다. 수탁은행이 파산하는 경우에도 위탁받은 ETF 자산은 수탁은행의 고유자산과 달리 별도 구분되어 보관되므로 기존 자산가치대로 현금으로 환불해준다. 한국에서 은행 파산 시 예적금은 5,000만원까지만 보호되지만 ETF 자산은 보장 금액에 제한이 없다
환율? No 걱정
환율이 올라가면 나의 주식 평가액과 배당액이 늘어서 좋고, 환율이 떨어지면 싼 값에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어서 좋다. 미국의 주식이 폭락하면 안전자산인 달러를 찾으며 환율이 올라간다. 때무에 환율 변동은 미국 투자 자산의 변동성을 오히려 줄여주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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