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줄 리뷰
논리는 정답을 가려내는 프로세스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고의 방식이다
책의 하이라이트
논리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그 명제가 정답인지를 가려내는 프로세스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결론에 대해 적절한 근거와 사실을 제시하여 상대방이나 주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드는 프로세스를 뜻한다. 논리적 사고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고의 방식이다.
자신이 세운 논리를 상대방도 반드시 같은 논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상대방의 상황과 그가 생각하고 있는 전제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춰 논리를 세워야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나에게는 명백한 것이 상대방에게도 명백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는 비즈니스에서 논리적 사고를 실천할 수 있느냐의 핵심이기도 하다.
문제의 전체상을 파악하거나 기존에 없는 발상을 할 수 있느냐는 얼마나 다양한 기준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느냐에 달렸다. 즉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 대상을 파악하는 기준을 가능한 한 많이 생각해 낼수록 더 많은 가능성이 보인다.
실제 업무에서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무의식중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을 목적으로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점을 깨닫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해결책의 범위를 제한해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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