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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글

[독서노트]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 (홍민지)

by 리더라이터 2023. 1. 17.

 

책 한 줄 리뷰

가장 나다운 것이 결국 BEST라는 걸 깨달았다.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보자

 

 

 

책의 하이라이트

 

 멀리 보지 않기로 했다. 당장 오늘 나에게 찾아온 기회만 잡으면서 살기로 했다.

 

 

 오마카세 식당의 성공 비결은 손님들 입맛에 맞추기보다는 주방장이 먹고 싶은 음식을 내놓아서이다. 이 성공의 비결을 곧바로 일에 적용했다. '남들이 봤을 때 뭐가 재미있을까?'라는 생각보다 내가 시청에 시간을 투자해도 절대 아깝지 않을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사회에 나와 일하면서 느낀 건 시작은 생각보다 호락호락 하다는 것이다. 처음은 무조건 근사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 좀 헐렁하게 시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시작이 하찮다고 결과까지 하찮은 건 아니니까. 작고 하찮고 허접하게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동정보다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

 

 

 워라밸의 기준은 스스로 정한다. 실력이 늘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믿었다. 내 역량이 증가하는 만큼 시야가 넓어지므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더 많아지면서 결론적으로 일하는 양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각자가 고유하게 지닌 페이스로 지속 가능한 리듬을 찾아가야 한다. 얼마나, 어디까지, 어느 정도의 양으로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 스스로 시험해 봐야 안다.

 

 

 망하면 미련없이 때려치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자. 이 일을 나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담을 느껴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거니까. 그래서 나는 지금 당장 이 일을 그만뒀을 때 할 수 있는 두 번째 직업을 만들어 놓았다.

 

 

 

 

 주류의 문법을 배우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서 독자적인 노선을 일구는 데 더 힘을 쓰기로 결정했다. 

 

 

 진정한 성과나 성공의 의미는 스스로 정한다. 남들이 평가하는 나보다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뤘는지가 더 중요하다. 

 

 

 포기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딘가에 플랜 B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플랜 B가 오히려 더 새로운 시야를 준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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