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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글

[독서노트] 조인트 사고 (사토 후미아키, 고지마 마키토)

by 리더라이터 2022. 12. 18.

 

책 한 줄 리뷰

 

인생은 1+1=2가 아닌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시너지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책

 

 

책의 하이라이트 

 

 인간은 동기부여가 된 후에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다. 행동해야 동기부여가 되는 존재다.

 

 

 잘못됐다면 개선하면 그만이다. 상품 기획안 1,000개를 내면 3개만 상품이 된다고 한다. 중요한 건은 얼마나 계속해 낼 수 있느냐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만날 수밖에 없는 장벽과 실패를 '행운'으로 여길 정도의 비상식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딱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한다면 이 세상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성공 확률이 20%인 비즈니스에 10번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면, 빠르게 8번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성공을 거머쥔다. 빠르게 실패를 경험하려면 일단 끝까지 완성해봐야 한다. 세부적인 완성도에 얽매이지 말고 판매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고 가보자. 고객 반응을 보기 위한 판매 테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응을 파악하고 나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일 것이다. 다방면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적중하게 된다. 여러 각도에서 시도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보다 양을 중시하라.

 

 

 

 ■  컴포트존(안전지대)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

  1) 환경을 최대한 바꿔라.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 옆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동료와 교류하는 것이 좋다.

 

  2) 가능하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일단 움직여라. 동기부여가 된 뒤에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니까 어려운 법이다. 실제로는 그 반대다. 오직 행동만이 동기를 지속시킨다.

 

  3) 작업 일정을 정하고 매일 그대로 실천하라

 

 

 비즈니스를 할 때 '질문할 줄 아는 능력'은 중요한 자질이다. 일단 적절한 질문을 던지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사고와 행동의 양이 부족해서 나온 결과다. 질문할 때 스스로 충분히 조사하는 노력을 한 뒤에 질문해야 한다. 친절하게 답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질문이 당신을 구원해줄 것이다.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성공하는 비즈니스는 구조가 아주 단순한다. 고객의 고민, 불만, 불안을 해소하거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비즈니스가 된다

 

 

 

 

 내가 체험해 보지 않은 것을 고객에게 권하기는 어렵다. 경험이야말로 최고의 지식이자 재산이다

 

 

 편익이 고객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오르게 해야 한다. 인간은 '감정'에 호소하고, '이론'으로 설득했을 때 상품을 구매한다

 

 

 계속 함께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면 일단 당신이 먼저 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철칙이다. 

 

 

 이것은 업무 전반에 해당되는 말인데, 다소 부족하더라도 한 번에 끝까지 해봐야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다. 일을 끝까지 마무리해보면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작업할 수 있게 되는 이치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그리고 계속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전체상을 파악하면서 일단은 일을 끝까지 마무리해보자

 

 

 

책을 통해 깨달은 점

 

 보통은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러한 경우도 많겠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기에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일단 행동하자. 그 행동 자체가 내가 행동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처럼.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추워지는 날씨와 피로감에 몸살기가 있어서 글을 쓰기 위한 동기부여는 전혀 되지 않지만, 그저 글을 써야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돼서 지금 이렇게 쓰고 있으니깐.

 

 

 내가 익숙하지 않은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따져가면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은 헐거워도 전체 프로세스를 빨리 시도해서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정보만으로는 아무리 디테일하게 따져 본다고 해도 생각주머니 자체가 작기 때문에 일 전체의 디테일을 가져갈 수는 없다. 빠른 실행으로 빠른 피드백을 받고 빠른 수정을 통해 전체 프로세스를 따져보는 것이 일을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며, 다음에 이 일을 할 때 내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전체 프로세스를 익힌 그때의 나는 디테일을 자연스레 보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그때도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시도를 통해 최적화를 시켜야 되겠지만.

 

 

 경험의 중요성.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대상을 평가할 때는 결국 내가 선택한 범위 내에서만 평가할 수 있다는 것. 니트를 고를 때 아크릴 소재만 입어본 사람은 아크릴만으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를 경험한다면 훨씬 가볍고 따뜻한 니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무조건 아크릴보다 캐시미어가 좋다는 의미보다는 그중에서 내가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 몰라서 못하는 선택이 아닌 내가 알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경험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한다. 

 

 

 

적용하기

 

- 내가 겪는 고민, 불만을 기록하고 당장은 아니라도 미래의 아이디어가 되도록 하기

 

- 일상에서 소소한 선택에 변화주기 (늘 먹던 단골집이라도 다른 메뉴를 선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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