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라운 / Brown&Brown Inc / BRO
브라운 앤 브라운(Brown & Brown, Inc., 이하 BRO)은 미국의 다국적 보험 중개 및 위험 관리 솔루션 회사로, 본사는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 비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BRO는 보험 중개, 보험 상담, 위험 관리, 타사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보험 중개 및 상담: BRO는 다양한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중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재물 보험, 책임 보험 등 다양한 범주에 걸쳐 있어 고객들이 개별적인 보험 요구에 맞춘 맞춤형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전문 상담가들이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계획을 제안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호를 강화합니다.
2. 위험 관리 서비스: BRO는 기업 및 기관들에게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보안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예측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3. 타사 관리 서비스: 회사는 다양한 보험사 및 제3자 관리자들과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합니다. BRO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기술과 혁신: BRO는 최신 기술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보험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및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위험 평가 및 예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5. 지속 가능성과 사회 책임: BRO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브라운 앤 브라운은 고객 중심의 접근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보험 및 위험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배당 정보
BRO의 배당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수익률(시가배당률)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은 0.62%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비해 배당금을 얼마나 많이주는지를 의미합니다. 배당수익률을 통해서 저배당주, 고배당주 등을 구분하여 투자하게 되는데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10년동안의 배당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일 연도에서도 배당수익률은 다양하게 표현되는데요. 예를 들면 2023년 연말 배당수익률은 0.67%, 한 해동안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0.69%, 최고 배당수익률은 0.81%, 최저 배당수익률은 0.62%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매수를 했느냐에 따라서 배당수익률은 다르겠지만 현재 확인되는 배당수익률 정보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저배장주, 고배당주로 구분해서 결정할까요? 저는 예금이자와 비교해서 1차로 판단합니다.
아래는 금일 기준 조회의 정기예금 금리입니다. 여러 상품이 있지만 단순히 기본금리가 최고 높은 예금 상품의 이자와 배당수익률을 비교해서 판단해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최고 금리 상품의 수익률은 3.8%이고 브라운&브라운의 배당수익률은 1%대이기 때문에 수익률 측면에서는 예금 상품이 유리해보입니다.
예금이자보다 높다면 매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다소 낮다면 배당수익률이 아닌 다른 매력포인트를 찾아서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배당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가의 하락에 의해서 배당수익률이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문제로 주가가 하락하고 그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다면 장기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배당수익률 외에 배당주 선정에 살펴보아야 할 항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연간 배당금 Annual Payout
배당금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 누적되어 만들어진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분배하고자 지급하는 돈입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은 영업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BRO의 연간 배당금은 0.52달러입니다. 이는 1주를 통해 1년 간 받을 수 있는 총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1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5.2달러겠죠?
다만 배당금은 기업 상황이나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는지, 배당삭감을 하지는 않았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배당성향 Payout Ratio
배당성향은 쉽게 말해 기업이 주주에게 얼마나 배당을 잘 해주느냐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기업이 일정 기간에 기록한 당기순이익 중에서 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로 계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이 많은 회사가 무조건 배당금도 많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회사들은 주주에게 배당금을 나눠주는 대신 그 돈을 회사에 투자하는 쪽을 택하기도 합니다.
BRO의 배당성향은 16.9% 이네요. 잉여 이익금 중 약 17%를 배당금으로 배분하고 있으며 남은 금액은 회사의 투자쪽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을지 주가 변동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당성장 Dividend Growth
배당성장률은 일정 기간 동안 주당 배당금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배당주 투자에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연간 배당성장률이라면 작년에 비해 올해 늘어난 배당금의 액수를 작년 배당금으로 나눠서 계산합니다.
BRO의 5년 평균 성장률이 9.59% 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비교해볼까요?
최근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배당성장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4년에는 1주 당 0.2달러하던 배당금은 2023년에 0.47달러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가장 최근 2023년의 연간 배당성장률은 12.43%로 확인됩니다.
연간 배당 성장률이 매해 달라서 전반적인 성장세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면 CAGR을 비교해보면 좋은데요. CAGR은 Compound Annual Growth Rate를 의미하며 특정 연도에 투자를 했다고 가정했을 때 배당금도 재투자를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해왔을 경우의 현재까지의 평균 수익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14년에 해당 종목에 투자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꾸준히 배당금도 재투자를 해왔다면 현재까지의 연 평균 수익률은 약 9.79%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배당성장률이 중요한 이유는 복리효과 때문입니다. 배당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받게 되는 배당금도 늘어난다는 것인데, 이렇게 늘어나는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 복리효과는 엄청나게 커지는 것입니다. 배당금 투자는 장기투자이기 때문에 항상 복리 효과를 생각해야 유리합니다.
배당을 연속 상향 지급한 기간은 24년이네요.
배당공지 Last Announced Dividend
최근 배당공지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2월 1일 배당락을 기준으로 2024년 2월 14일 1주에 0.13달러가 지급된 이력이 있습니다. BRO는 1년에 4회 지급하는 분기배당주로서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한국 증권사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면 결제일은 T+3일이기 때문에 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영업일 3일 전에 매수를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은 영업일 기준으로 배당기준일 하루 전날로 설정됩니다.
다음 배당을 받기 위해서 언제 매수를 해야할까요? 배당락일 기준으로는 영업일 2일전에 매수를 해야하겠죠? 다음 배당락일은 2024년 5월 3일 금요일입니다. 주말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5월 1일에는 매수를 해야 5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 및 기업 실적
전체 기간 및 최근 1년 간의 주가 변동 확인을 위해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우상향 곡선입니다. 최근 1년 기간을 살펴보더라도 꾸준한 우상향의 모습이네요.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배당수익률이 낮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수 기회를 잘 노린다면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종목이겠네요.
다음은 기업의 실적을 알 수 있는 매출과 순이익의 그래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파란 막대그래프는 총 매출을 의미하고, 노란색 막대그래프는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2016년부터 2023년 동안의 실적입니다.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순이익 또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순이익 또한 증가해야하는 부분인데 이 모습 또한 매력적입니다.
브라운&브라운의 종합적인 의견입니다. 24년동안 연속 배당 상향 지급을 해오고 있으며 5년 배당성장세도 9%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1% 미만으로 낮아서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속적인 주가 상승의 그래프를 보니 오히려 매력도가 높아집니다. 무엇보다도 기업의 실적인 매출과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통해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일부 매수 후 지속 모니터링 예정입니다.
미국 배당주에 관심이 있고 책을 통해서 개념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아래 책을 추천합니다. 아래 책을 읽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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