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획에 없었지만 즉흥적으로 체험해본 iFLY의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뉴질랜드는 자연경관 덕분에 액티비티가 정말 다양한데요
특히 스키나 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겨울 뉴질랜드가 정말 꿈의 나라일 것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 쉬엄쉬엄 쉬면서 관광하는 컨셉이라 아웃도어의 액티비티는 계획상에 많이 없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지나가다가 우연히 호객행위를 당한 iFL를 경험하게 됩니다
iFLY indoor Skydiving Queenstown
■ 위치: 27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 영업시간: 09:30~18:30
■ 연락처: +64 3 409 0665
■ 구글지도 위치
위에서 말씀드린 호객행위는, iFLY 건물 앞에서 콩주머니 던져서 멀리 있는 구멍에 넣으면 할인해주는 게임이었는데요. 재미삼아 했다가 할인 기회를 얻게되면서 자연스럽게 한 번 해보자고 들어갔습니다
벽에 가격표가 붙어있었는데요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원하는 내용으로 골라줍니다
데스크에 얘기하면 번호표를 하나 줍니다
번호표 숫자와함께 저의 상세 정보를 기입하여줍니다
기본적인 숙지사항과 안전교육을 간단히 받고 옷을 갈아 입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경청하는 중
투명 원통 공간 내에서 바람을 맞으며 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하는 것인데요
여러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지만 실제 체험할 때는 직원 한 분과 체험자 1명이 들어갔어요
대기하는 분들이 모두 구경할 수 있는 형태라서 부담스러울 수는 있어요
검은 옷을 입은 직원이 체험자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손을 놓으면 체험자가 균형을 잡으면서 마치 하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안전교육 받고 교대로 번갈아가면서 체험했던 외쿡인들과 기념샷 찰칵
체험의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온 김에 해보는 것 아니겠어요?
비용이 저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번하거나 모든분들이 하시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는 있는데요
체험을 해 본 입장에서 재방문까지는 아닌것 같고 무료할 때 한 번 해보면 흥미롭다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실내 액티비티이다보니 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 중 비가온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방문하셔서 놀거리를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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