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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질랜드 퀸스타운 가볼만한 곳 'Skyline Complex' 후기

by 리더라이터 2024. 9. 3.

 오늘은 퀸스타운 시내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스카이라인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퀸스타운에서 관광을 위한 일정 중에서는 처음 방문한 곳인데요

 

 퀸스타운을 관광하기에 앞서 퀸스타운 시가지 전체와 와카티푸 호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선정한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콤플렉스 SKYLINE COMPLEX

■ 위치: 53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 영업시간: 09:30~21:00

■ 연락처: +64 3 441 0101

■ 구글 지도 공유

 

 스카이라인 콤플렉스는 해발 790m의 언덕으로, 전망대에 서면 멀리 리마커블스 산맥, 코로넷 피크 그리고 와카티푸 호수 건너편의 월터 피크까지 한눈에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숙소에서는 도보 5분 거리라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저희가 방문했던 2023년 9월에는 마침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용이 안되는건 아니었고 주변 보수공사 느낌이었어요

 

 보수공사 판넬에 곤돌라와 루지 그리고 식당에 관련된 금액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루지를 타기로 했어요

 곤돌라와 루지 패키지가 있는데 루지를 몇 번 타느냐에 따라 금액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곤돌라는 개방된 타입은 아니었고 맑고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었어요

 

 

 

마침 스카이라인 퀸스타운의 정보가 있어서 공유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곤돌라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전경을 구경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제가 한 동안 프로필 사진으로 해 두었던 퀸스타운 배경입니다

 

 

 

 곤돌라 속도도 빠르지 않고 풍경을 정말 천천히 누릴 수 있었어요

 그냥 직어도 그냥 화보였습니다

 

 

 

 

 와카티푸 호스와 퀸스타운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데 날씨는 얼마나 또 쾌청한지

 

 

 아무래도 뉴질랜드 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 건 설산이었어요

 쾌청한 날씨에 분명 춥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 설산이 항상 있었다는 게 뭔가 신기했던 것 같아요

 

 

 한 쪽에는 루지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저희도 루지를 타러 이동해보았습니다

 

 

 

 곤돌라와 패키지로 하지 않고 따로 결제가 가능한 루지입니다

 그리고 리프트를 타는 중에도 사진을 촬영해서 판매가 가능한데요

 사진도 구입이 가능해요 (1장에 18달러, 2장에 29달러, 3장에 38달러 등)

 

 

 

 통영과 양산에서도 많이 탔던 루지였지만 뉴질랜드에서 타는 루지는 얼마나 또 색다를까요

 안전하게 헬멧을 착용하고 찰칵

 

 

 한국에도 있었나요? 저는 한국에서 본 기억이 없었는데 헬멧 측면에 'SCAN HERE'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한참을 휴대폰을 가까이 대어 보고 무슨 기능인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 사진을 구입하기 위해서 헬멧을 스캔하면 저희의 사진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이었어요

 저희는 사진도 구매했답니다. 기념품으로 ^^

 

 

 

 그렇게 구입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정이 얼마나 진지한지 깔깔대고 웃었네요

 

 

 리프트 사진은 와카티푸 호수 배경이라서 조금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엄청 이색적이고 새롭다는 느낌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케이블카나 리프트, 루지를 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뉴질랜드 퀸스타운을 한 눈에 바라보고 그 배경의 루지를 탄다는 건 조금 더 신선하고 벅찼던 기억이 있네요

 

 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한 번 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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