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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나이키 로드 러닝화 '페가수스41 프리퀄' 후기

by 리더라이터 2024. 10. 7.

 오늘은 일상에서 신기 편한 운동화 용도로 구입한 나이키 로드 러닝화 '페가수스 41 프리퀄' 신발에 대한 소개와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나이키 매장을 방문했을 때 매장 입구 메인에 올려져있어서 눈길이 갔다가 매장 안쪽에서 신어보았는데 다른 신발 신어 볼 필요없이 바로 선택을 할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이키 페가수스41 제품은 로드 러닝화로 분류되는데 저는 실제 뛰는 경우보다는 일상에서 편하게 신기 위한 신발들을 찾다보니 아무래도 가벼우면서도 발이 편한 신발이라 선택하는데 한 몫하게 된 것 같네요

 

 먼저 나이키 페가수스 시리즈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게요

 

 

나이키 페가수스 시리즈

 나이키 페가수스(Pegasus) 시리즈는 나이키의 대표적인 러닝화 라인 중 하나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아 온 모델입니다.

 페가수스 시리즈는 처음 1983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특히 일상적인 러닝과 훈련에 적합한 신발로, 안정성, 쿠셔닝, 내구성 등 다양한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가수스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전천후 성능입니다. 초보 러너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한 모델로, 거리와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러닝 스타일에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특히 페가수스의 중창에 적용된 나이키의 ‘줌 에어(Zoom Air)’ 기술 덕분입니다. 줌 에어 기술은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충격을 흡수하고 반발력을 제공해 보다 부드럽고 효율적인 발걸음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유연한 디자인 덕분에 페가수스 시리즈는 발에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져 긴 거리 러닝에서도 피로감을 줄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페가수스는 다양한 발 모양과 스타일에 맞추기 위해 여러 종류의 버전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발의 아치를 더 잘 지지하는 에어 페가수스 터보나, 겨울철 러닝을 위한 방수 기능이 강화된 페가수스 트레일 모델도 존재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페가수스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화의 성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은 나이키 페가수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컬러 선택의 폭이 넓어 개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이 시리즈의 큰 장점입니다. 페가수스 시리즈는 단순한 러닝화를 넘어, 나이키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제품입니다. 꾸준히 진화하면서 러너들에게 최적의 러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러닝화로 자리잡았습니다.

 

 

 

나이키 페가수스41 

 나이키 페가수스41 제품은 2024년에 출시된 나이키의 최신 러닝화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페가수스 라인의 최신작입니다. 페가수스 41의 특징에 대해서도 먼저 알아볼게요

 

줌 에어 유닛과 리액트 폼의 결합

 페가수스41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발바닥에 탑재된 '줌 에어' 유닛과 나이키의 '리액트 폼'의 기술입니다. 줌 에어 유닛은 발 앞쪽과 뒤쪽에 각각 배치되어, 지면과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반발력을 제공해 러닝 시 발이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리액트 폼은 경량성과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하며, 착화 시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줘 장시간 달려도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줍니다. 이러한 기술적 결합 덕분에 페가수스41은 부드러운 러닝 경험과 에너지 효율적인 달리기는 가능하게 합니다.

 

개선된 통기성과 편안함

 페가수스 41은 통기성이 향상된 메쉬 소재 갑피를 사용하여 장거리 러닝에서도 발의 열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합니다. 이 소재는 발에 맞게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해 다양한 발 모양에 잘 맞습니다. 또한, 발목 주변부에는 더욱 부드러운 패딩이 추가되어 발목을 보다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러닝 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해줍니다.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은 착화감을 더욱 향상시켜, 장시간 러닝에도 불편함이 적습니다

 

 

다양한 러닝 환경에 적합한 밑창 디자인

 페가수스41은 다양한 러닝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밑창 패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밑창의 고무 트레드 패턴은 아스팔트 도로부터 비포장도로까지 다양한 표면에서 균일한 그립력을 제공하며, 습한 환경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이는 러너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밑창의 고무는 내구성이 뛰어난 장기간 사용해도 마모가 덜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량성과 내구성의 균형

 페가수스41은 경량성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나이키는 경량화를 위해 불필요한 소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위해 중요한 부분에는 강화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신발의 수명 또한 늘릴 수 있었습니다. 페가수스41은 장시간 러닝을 하는 러너들에게 이상적인 제품으로, 무게와 내구성의 균형을 잘 맞췃습니다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성

 최근 나이키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페가수스41도 이에 대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소재는 재활용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생산 공정에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러너들에게 뛰어난 성능을 제고하면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옵션

 페가수스41은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페가수스41에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러닝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해 러너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페가수스 시리즈가 스포츠와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만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페가수스41과 프리퀄의 차이점

 제가 구입한 건 페가수스41 프리퀄입니다

 페가수스41과 프리퀄에 대한 차이도 먼저 알아보고 실착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프리퀄은 러너들이 보다 가볍고, 자연스러운 달리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변형 버전으로, 몇 가지 특별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어요

경량성 강화

 페가수스 프리퀄은 일반 페가수스보다 경량화가 더욱 강조된 모델입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중창과 갑피에 사용된 소재가 차별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더 얇고 가벼운 메쉬 갑피를 채택하여 통기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줄였으며, 발을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러너들은 발의 움직임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고, 더욱 가볍게 달리 수 있습니다

 

낮아진 프로필 (Heel to toe Drop)

 프리퀄 버전은 힐투토드롭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러너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발걸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드롭이 낮을수록 발뒤꿈치부터 압발까지의 기울기가 완만해져, 발 전체를 보다 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드풋 스트라이크(중간 발착지)를 선호하는 러너들에게 적합하며,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 유연한 밑창

 페가수스41 프리퀄은 일반 버전보다 밑창의 유연성이 더 뛰어납니다. 밑창 패턴과 플렉스 그루브(유연성 홈)가 더욱 깊고 넓게 설계되어,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다양한 표면에서 더 나은 유연성을 발휘하여, 러닝 시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최대한 지원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로드 러닝이나 트랙에서 짧고 빠른 러닝을 할 때 유용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프리퀄은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지다인이 특징입니다. 나이키는 이 모델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특히 갑피의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하고 불필요한 패딩을 줄였으며, 이는 무게 감소와 더불어 깔끔한 외관을 제공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디자인은 신발의 통기성을 높이면서도 발에 딱 맞는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더 낮은 가격대

 페가수스 프리퀄은 기존 페가수스41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경량화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일부 고급 기능을 덜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능 면에서는 여전히 뛰어난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하시하는 러너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이키 페가수스41 프리퀄 후기

■ 상품명: 나이키 페가수스 41 프리퀄 (NIKE PEGASUS 41)

■ 스타일번호: HF4301-100

■ 가격: 159,000원

■ 사이즈: 220~260 (5단위)

 

 먼저 주황색의 상자를 개봉해봅니다

 

 

  실픔한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에 마치 형광펜을 그은듯한 포인트 로고가 마음에 들어요

 

 

 전반적인 메쉬 소재로 확실히 통기성이 좋을 것 같고, 실제로 신발을 들었을 때도 매우 가벼워서 부담없었어요

 250mm 기준으로 무게는 약 251g이라고하니 얼마나 가벼운 줄 아시겠죠?

 

 

 

 앞꿈치에 적힌 에어줌 Air Zoom

 

 

 뒷꿈치에 적힌 리액트X

 완전히 새롭게 다시 태어난 리액트X 폼 중창은 기존 리액트 기술보다 13% 더 뛰어난 반응성을 선사합니다

 퍼포먼스와 환경을 모두 고려하여 제작된 리액트X 폼은 이전 리액트 폼에 비해 제조공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감축하여 중창의 탄소 발자국을 최소 43% 줄이도록 가공되었습니다. 리액트X의 탄소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매장 입고까지의 모든 과정을 검토하는 평가를 기반으로 합니다. 

 

 

 와플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고무 밑창으로 접지력과 유연성을 전달합니다

 

 

발 안쪽에서 보는 디자인도 유려하고 전반적인 형태가 이미 러닝에 최적화 되어 있네요. 특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만족스럽습니다

 

 

 

 아무래도 걷거나 달릴 때 가장 먼저 닿는 뒤꿈치부의 형태를 보시면, 바닥에 닿는 쿠셔닝도 잘 받쳐주고, 발목 부분도 잘 감싸주는 형태고, 갑피 또한 메쉬로 통기성이 최고예요

 

 

 신발끈 부분에는 페가수스를 상징하는 날개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어요

 

 

 신발끈을 매는 부분은 소재가 다르게 되어 있어요

 메쉬소재에 바로 끈을 당기게되면 소재가 뜯어질 경우가 있는데 센스있게 다른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발끈을 매더라도 신발의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이렇게 은근하게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는 LOGO 디자인도 미니머한 디자인에 한 몫한것 같아요

 

 

 신발끈의 디테일인데, 나이키 로고와 EST1972가 적혀 있어요

 

 

 

 그리고 신발 코에는 모델명이 적혀 있네요. 나이키 페가수스 41.

 

 

 발에 직접 닿는 깔창도 빼서 보겠습니다

 주황색 부분이 발에 닿는 면이구요. 초록색면이 신발에 닿는 면입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일단 발이 압박감을 받지 않고 편하다는 느낌을 받구요

 신발 끈을 내 발에 맞도록 조였을 때도 발바닥을 포함하여 발등까지 편안하게 감싸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걸었을 때 발 뒤꿈치부터 자연스럽게 앞코까지 떨어지는 느낌이 굉장히 유연했고, 발바닥 아치부분까지 잘 받쳐주면서 발이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효과가 있었어요

 

 저는 달리기를 하지는 않지만 오래 서있는 경우가 많아서 피로감을 느껴도 항상 발에서 가장 많은 피로감을 느끼거든요. 그런데 아치를 잘 받쳐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발에 부담을 줄여주고, 기본적으로 신발이 가볍다보니 제가 오래 걷더라도 발목에 전혀 무리가가지 않는 신발입니다

 

 로드 러닝화를 찾고 계신분들, 러닝은 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으시는 분들, 오래 서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 발 아치 부분이 떠있어서 신발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나이키 페가수스 41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내돈내산 일상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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