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거리 운전 중에 잠시 들린 편의점에서 구입한 제로 캔디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운전할 때 차에 비치된 껌을 자주 씹곤 하는데 요새 임플란트 때문에 진득한 제형의 음식은 피하고 있어서, 껌 대신 캔디를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후기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운전하면서 먹을 용으로 구입하긴 했는데 사실 사무실에 두고 먹는 용으로 더 좋을 것 같아서 요새는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먹고 있어요
롯데 제로 캔디
■ 제품명: 제로 레몬민트 캔디
■ 용량: 28g (67kcal)
■ 원재료명: 자이리톨 99%, 천연향료(레몬) 0.01%, 천연향료(페퍼민트향) 0.01%
■ 식품유형: 캔디류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더 심플한 포장 케이스가 됩니다
저는 레몬민트맛을 구입했지만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네요
휴대용으로 최적화 된 케이스인 건 확실하네요
뚜껑이 완전히 분리되는 케이스라면 두 손을 이용해서 열고, 뚜껑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분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데 슬라이딩 방식이라서 한 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어요
차량용으로 구입하길 잘 하긴 했네요
슬라이딩해서 개봉하면 사탕이 빼꼼 보입니다
개봉했을 때 본체에도 ZERO가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는 디테일은 좀 센스가 있는 것 같네요
캔디 모양은 납작한 육각형의 모양입니다
설탕 제로에 당류 제로이니까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사탕의 질감은 무광택 느낌의 아무 미세한 까끌거림이 있습니다
매끈한 재질이 아니라 약간 옛날 칠판st의 미세한 거친느낌이 있는데 입 안에서 전혀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구요
단맛의 정도도 은은하게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딱 좋았어요
사탕이 너무 달달해도 마지막에 입 안에 당분이 가득한 느낌이고 입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는데, 은은하게 단듯 안단듯 한 정도의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차량용 대신 사무실용으로 둔 이유는 운전하다보니 졸린 경우에는 자극적이거나 확 달달한게 더 낫긴하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사무실에서는 왠지 입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다른 간식을 찾거나 커피를 찾게 되는 것 같아서 제로 캔디가 입 심심함을 달래주기에는 건강 측면에서도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내돈내산 일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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