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트랙스크로스오버 언더커버 부착 시의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언더커버 작업도 하고 같이 진행했던 타이어 로테이션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타이어는 주행거리가 12,000km에 도달할 때마다 위치를 바꾸어주어야 하는데요. 제가 조금 늦었습니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위치를 바꾸어 주는 목적은 차량의 모든 타이어가 균일하게 마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2,000km 주행 후 첫 타이어 위치 교환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타이어를 바꿔주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교체 시기를 늦추어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마모가 발견되면, 될수록 빨리 타이어를 서로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이 적합한지 점검하며, 타이어 또는 휠이 손상되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타이어를 로테이션한 후에도 비정상적인 마모가 지속되면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해야 합니다.
지난 번에 조수석 뒷쪽 바퀴의 공기압이 낮아져서 알람이 떴던 글도 적었었죠.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서 모니터링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지난 번 조수석 뒤의 바퀴는 어디로 이동했을까요?
네 개의 휠 위치 모두에 장착된 같은 크기의 타이어를 교환할 때 이와 같은 교환 방식을 사용합니다.
차량에 임시타이어가 장착된 경우, 타이어 위치 교환 시 포함하지 말아야 합니다.
타이어 위치를 바꾼 후에는 앞쪽 및 뒤쪽 타이어를 타이어 및 적재 정보 라벨의 권장 타이어 압력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및 차량 최대 하중을 참고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설정하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작동을 참조해야 합니다.
타이어 로테이션 비용
앞서 언급한 것 처럼 12,000km 마다의 타이어 로테이션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저 처럼 놓치거나 혹은 비용 발생 때문에 예사로 생각하고 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이번에 타이어 로테이션 공임비를 확인해보니 20,000원이었습니다.
타이어 4개 교체 시 비용 어마무시한 것 아시죠? 트랙스크로스오버는 19인치라서 더더욱 가격대가 높을텐데요
2만원 투자하고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계산입니다^^
주행거리 살펴보시고 타이어 로테이션 기간이 임박했거나 이미 지나신분들은 한 번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오늘도 내돈내산 일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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