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갈색병 효과 후기

 에스티로더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소재의 화장품 및 패션 회사이다. 어린 시절에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던 에스티 로더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시작된 회사인데, 에스티로더는 몰라도 에스티로더의 갈색병만큼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미국 공항 면세점의 기내 면세점 인기 브랜드이다. 국내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특히 미국 공항 면세점에서는 때에 따라 국내 가격의 50%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미국을 여행 혹은 출장의 기회가 있다면 이것만큼은 구매해서 오고 싶은 아이템이다. 물론

 

에스티로더 갈색병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갈색병)

 에스티로더의 갈색병의 원래 이름은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갈색병이라고 칭하는 것이 더 알아듣기가 쉽다. 비록 국내 여느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세럼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비싼 편이지만 10만 원대에 인정할 만한 뛰어난 효과로 인지도가 상당한 편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부터도 미샤에서 나오는 보라색병의 세럼을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푸석해진 피부결 탓에 다시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사용하는데 역시는 역시이다. 바르자마자 겉돌지 않고 흡수되고 다음날 아침에 세수할 때 이미 피부가 달라져있음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인지도에 동의하는 바이다. 

 제품에서 홍보하고 있는 기본 효과는 수분/보습, 피부탄력, 안티에이징이며 특히 기능성 인증 부분은 주름개선이라고 볼 수 있다. 스포이드형 용기에 담겨 있어서 원하는 만큼의 정량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갈색병 세럼 특장점

 가격대가 높아서 그렇지 사실 20대때부터 저하되는 피부 탄력에 미리 사용하면 좋을 제품이다. 특히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의 일상과 충분한 수면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요즘에 쉽게 번들거리고 건조한 피부에 바로 효과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30대에 접어들면서 모공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칙칙하고 거칠어든 피부톤이 스스로 거울만 봐도 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40대에 접어들면 없는 것이 이상한 주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이 주름개선 효과 때문 에라도 사용하기 때문에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두 섭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럼이다. 

 11년 연속 아시아에서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인기템이며, 갈색병 1병을 사용하면 주름 감소, 균일한 피부톤, 탄력강화, 모공 케어, 수분감, 광채 피부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72시간 후에는 강력한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수분 잠금 효과와 피부 탄력 강화를 체감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 스스로는 동일하게 체감을 했기 때문에 인정하는 부분이다.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져서 쉽게 번들거리고 모공이 커보이는 피부이고, 건성 피부는 쉽게 건조해져 주름이 생겨 보이고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인데 양 타입 모두를 가진 나로서는 모공도 잡아주고 주름도 개선해 줄 수 있는 화장품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현재는 아침에는 미샤 보라색병 세럼을 사용하고 밤에는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바르는 중인데 가격대를 분산할 수 있으면서도 꾸준하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서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이 방법도 추천한다.

 

 

전 성분

 정제수, 비피다발효용해물, 피이제8, 프로판다이올, 비스-피이지-18메틸에터다이메틸실레인, 메틸글루세스-20, 글리세레스-26, 피이지-75, 부틸렌글라이콜, 바오밥나무씨추출물, 트리펩타이드-32,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효모추출물, 락토바실러스발표물, 콜라나무씨추출물, 캐모마일꽃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알진, 판테텐, 카페인, 레시틴, 소듐알엔에이, 비사보롤, 스크울란, 글리세린, 올레스-3포스페이트, 카프릴릴글라이콜, 올레스-3, 올레스-5, 콜레스-24,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호호바왁스피이지-120에스터, 세테스-24,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카보머, 트라이에탄올아민, 테트라소듐이디티에이, 비에이치티, 잔탄검, 포타슘솔베이트, 다이소듐이디티에이, 페녹시에탄올, 적색504호, 황색4호(ILN47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