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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질랜드 퀸스타운 대표 맛집 '퍼그버거 Fergburger (feat. Mrs Ferg Gelateria 아이스크림)'

by 리더라이터 2024. 8. 29.

 오늘은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대표맛집 퍼그버거에 대해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블로그 어느 여행 후기를 보더라도 퀸스타운의 맛집을 검색하시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오는 햄버거집인데요

 

 평소에 햄버거를 크게 즐겨하지 않는 저로서는 맛집이 햄버거라니 조금은 실망했지만, 한 입 먹으면서 바로 인정해버린 정말 맛집 중의 맛집이더라구요

 

 퀸스타운에 있는동안 정말 1일 1퍼그버거 해야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로컬들에게도 정말 인기가 많아서 대기까지 했는데요

 솔직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퍼그 버거 Fergburger

 

■ 위치: 42 Shotover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 영업시간: 오전 08:00~오전 04:30

■ 연락처: +64 3 441 1232

■ 홈페이지: https://fergburger.com/

■ 구글 지도 참고

 

 

 

 제가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바로 퍼그버거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오후 4시쯤이었는데요. 어정쩡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게 바깥에도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미리 주문할 햄버거를 골라봅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는데요

 정말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걸로 봐서 분명 관광객도 많은데 편안한 차림의 로컬분들도 많았어요

 

 

 

 앉아서 먹을 공간도 없었고 저희는 테이크아웃 포장을해서 와카티푸 호수로 향합니다

 

 호수 배경도 너무 이뻤지만 일단 퍼그버거를 먹어봅시다

 일단 보시기에는 어느 햄버거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뭐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맛집에 사람들이 많은지

 

 

 

한 입 먹으니까 바로 알겠더라구요

왜 퍼그버거 퍼그버거 하는지

 

일단 빵부터 정말 고소하고 부대끼지않고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구요

 패티가 정말 달랐어요

 한 입 베어무는데 그 풍미가 정말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육즙이 쭉 나오는데 이걸 햄버거에 넣어도 되는 고기가 맞는지, 고급 스테이크 고기를 햄버거에 넣어 먹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저희가 햄버거로는 배가 부족할 것 같아서 3개를 구입했지만 결국 하나씩 겨우 먹고 배가 너무 불렀어요

 (하나는 숙소로 들고가서 저녁에 야식으로 먹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를 채우고 나느 와카티푸 호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늘도 청명하고 호수도 잔잔한데 호수에 갈매기가 많았어요. 바다인줄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얼핏 보면 한국에 있는 호수공원에 온 느낌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었어요

 

 말 그대로 공기도 다르고 분위가 자체가 달랐달까요

 

 

 

 

 호수가에서 산책도 하고 버스킹도 구경하고 한참을 거닐다보니 어두워졌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퍼그버거를 지나게 되었는데요

 저녁 8시였는데도 사람들의 대기줄이 정말 길었어요

 오히려 저희가 방문했던 오후4시보다는 저녁 8시가 더 붐비는 시간이긴 할 것 같네요

 

 

 

 저희는 퍼그버거 바로 옆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젤라또를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Mrs Ferg Gelateria 미세스 퍼그 젤라테리아

 

■ 위치: 40 Shotover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 영업시간: 오전 6:00~ 오후 10:00

■ 구글 지도 공유

 

 

 

꽤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겨울이라서 춥기도 했지만 원래 또 추울 때 먹는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죠

 

 2가지 맛에 8.9 달러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대기하면서 본 주방의 모습인데요

 인공향료가 아닌 각종 과일과 신선 재료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보고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뉴질랜드 대부분은 카드 결제가 가능했고, 트래블월렛 카드는 안되는 곳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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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그버거에서 햄버거 하나 드시고 디저트로 미세스 퍼그에서 아이스크림 드시면 딱 좋은 코스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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