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줄 리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책의 하이라이트
늘 하던 방식대로 행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배움의 비결이다. 과거 방식대로 하면 늘 과거와 같이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과거와의 단절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면서 진짜 집중해야 할 것은 '이유'들이 아닐까? 남들보다 부족하지만 내가 여기 있는 이유, 남들보다 부족하지만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 남들보다 부족하지만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같은 것. 남들보다 못하고 부족한 수많은 것 중에 나만의 빛나는 것을 발견하고 집중하는 삶의 태도는 많은 순간 우리를 구원할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는 어떤 것에 집중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요즘은 매사에 빛나는 것들을 먼저 보려고 노력한다. 남들이 별로라며 혹평한 영화에서도 좋은 점을 하나라도 더 찾아보려고 애쓴다. 아쉬운 점에 대한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쉬운 것들 속에서 빛나는 점을 찾아내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좋은 걸 찾아내는 안목을 내게도 그대로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나의 빛나는 점들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는다. 그래서 지금은 나만의 빛나는 점을 하나씩 찾아가는 중이다.
자신이 못하는 일을 평균적으로 향상시키는 것보다 자신이 잘하는 일을 탁월한 수준으로 향상 시키는 것이 더 쉽다
뭔가 하고 싶다면 그 마음을 믿고 우선 가보는 것, 자신의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흥미'라는 불씨를 무시하지 않고 키워내는 것, 이런 태도가 완벽히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기도 한다. 물론 목표를 세울 때 리스크는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리스크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목표가 희미해질 때가 있다.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리스크에 집중하기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게 더 현명하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내 마음을 읽는 것처럼 나에게 딱 맞는 정보를 주는 것은 그들이 점쟁이라서가 아니라 내 과거 이력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그렇다. 과거를 통해 미래의 마음을 예측하는 것, 그게 추천의 핵심이었다.
나만의 성향을 파악할 때, 어떤 특정한 행동보다 뒤에 작용하는 동기와 가치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무엇what이 아닌, 내가 무엇을 하는 방식how과 그 이유why에 집중해야 내 성향에 대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나 영역 자체로 성향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말고, 왜 그것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본질적인 공통점은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나
기회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든다.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라. 자신의 작품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늘 준비를 해 놓아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꾸준히 하면 뭐라도 된다. 일희일비하는 경험을 여러 번 하다 보니 이젠 알겠다.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 그리고 어쩌면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게 엄청난 능력이라는 것을 말이다
멈추는 시간을 보내면서 나를 충만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았고, 충만한 한두 가지가 애매한 열 가지보다 낫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책을 통한 나의 질문
- 단절하고 싶은 과거 습관은 무엇인가
- 나만의 빛나는 장점은 무엇인가
- 탁월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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