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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폭염에 설빙 배달해도 안 녹을까 (feat. 팥인절미망고 반반설빙)

by 리더라이터 2024. 8. 12.

 너무 더워서 밖을 도저히 나갈 수가 없어서 당분간 계속 홈카스를 즐기는 중입니다

 

 집 밖을 나가지는 않지만 집 밖의 맛있는 디저트는 먹고 싶기에 오늘은 설빙을 배달 시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 중 설빙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저없이 설빙을 골랐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메론 설빙은 최근에 먹었기 때문에 다른 메뉴로 선택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요거통통 메론설빙에 대한 후기도 적어보았는데 참고해보세요

 

설빙 포장 후기 (요거통통 메론설빙)

요즘처럼 너무 더울 때는 입맛도 없고 갈증도 많이 느껴서 덥고 습한 날씨에 더더욱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  그럴 때 필요한건 달달하고 시원한 디저트가 끌리는데요  오늘은 설빙에서 포장

readerwriterb.tistory.com

 

 일단 너무 덥기 때문에 한 집 배달이 아닌 이상 배달로하면 왠지 녹을 것 같다는 우려감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포장해왔을 때도 잘 버텼고, 보냉백에 포장을 해 주기 때문에 믿어보기로 합니다

 

 배달 어플에서 살펴보니 주문많은 메뉴가 바로 '팥인정미망고 반반설빙' 이었습니다

 짬짜면도 아니고 반반설빙이 무엇일까요

 

 

팥인절미망고 반반설빙

 팥인절미 설빙도, 망고치즈 설빙도 먹고 싶을 땐 반반설빙이 최고의 선택지겠어요

 

 팥인절미는 워낙 스테디셀러의 메뉴이고, 달콤 시원한 망고빙수도 먹고 싶을 때, 바로 지금입니다

 

 

 일단 주문을 하고 38분만에 배달이 된 결과물이니 참고 바랍니다

 

 일단 보냉백으로부터 꺼낸 용기는 상태가 아주 괜찮구요. 뚜껑이 눌리도록 가득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짜잔

좌망고 우팥인절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빙수가 양이 많으면 좋긴한데, 한 가지 맛만으로 양이 많은것 보다는 아무래도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몰라요

 더군다나 가격도 착합니다. 반반이지만 15,900원

 지난 번에 사 먹은 메론빙수는 16,900원인데, 2가지 맛에 15,900원이면 꽤 괜찮은 가성비인데요?

 

 

 

달콤한 망고에 치즈 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팥인절미 설빙

 전통의 맛을 살린 호불호없는 설빙으로, 달콤한 팥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그 위에 고소한 콩고물과 쫄깃한 인절미 떡이 한가득 들어있는 인기맛점 빙수죠.

 

 

 

 함께 들어있는 연유는 팥인절미설빙에 뿌려줍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반반메뉴가 있었던 것인가요

 배달시켜 먹은 덕분에 알게된 최고의 메뉴입니다

 

 설빙 배달이 걱정이신분들은 38분 소요 거리에도 전혀 녹을 기미도 보이지 않았으니 걱정없이 시켜 드셔도 된다는 정보와 두 가지 맛을 먹고 싶다면 이런 반반설빙의 선택지도 있다는 정보를 드리며, 오늘도 내돈내산 일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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