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최근에 출시한 진주 고추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2024년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만 판매하는 메뉴라고하니 안 드셔보신 분들은 얼른 드셔보셔요
지난 번 출시되었던 창녕 갈릭버거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진주 고추버거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청양고추가 아닌 풋고추 기반으로 해서 많이 맵지는 않겠지만 TV 광고도 워낙 많이 나와서 많이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햄버거라는 메뉴가 담백하고 묵직한 베이스인데, 고추버거라고하니 개운하면서도 얼마나 매울지 궁금했어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영양정보
중량: 256g
열량: 597kcal
당: 11g
단백질: 28g
포화지방: 13g
나트륨: 1108mg
알레르기 정보
알레르기 유발 가능 식재료(난류, 우유, 대두, 밀, 돼지고기, 토마토, 아황산류, 쇠고기, 굴)
*일부 튀김류 제품은 새우 패티와 같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트로 2개를 주문했고 음료는 커피 하나, 제로 콜라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포장해가려다가 맛이 너무 궁금해서 매장에서 먹고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뜯어봅니다
포장을 개봉하니 영룡한 햄버거의 자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크게 다른점은 모르겠고 고추 크림치즈도 아직 눈에 보이지는 않네요
버거의 크기가 커서 생각보다 먹기는 불편했습니다. 완전히 납작하게 눌러서 먹으려는데도 사이즈가 꽤 크네요.
한 입 베어무니 등장하는 속 재료들입니다.
햄버거 번 사이에 패티 2장, 토마토와 양상추, 그리고 진주 고추가 들어간 크림이 보이고 베이컨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고추의 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아서 조금은 오잉싶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고추 크림치즈의 풍미가 많이 느껴져서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먹으면서 맛있다고 5번은 말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풋고추를 사용하고 크림치즈와 어우러지면서 고추의 맛이 조금은 중화된 느낌 같았어요.
기간 한정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8월 13일이 되기 전에 한 번 더 매장 방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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