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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재테크

[주식] 미국 주식 종목 분석 '페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FRT)'

by 리더라이터 2023. 12. 26.

페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REIT / FRT

 페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는 1984년 12월 17일에 상장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은행부문이며 NYSE(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연방 부동산 투자 신탁은 주식형 부동산 투자 신탁입니다. 이 회사는 워싱턴 D.C에서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및 로스엔젤레스에 이르는 해안 시장에 위치한 소매 기반 부동산의 소유권, 운영 및 재개발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포트폴리오에는 식료품점에 의해 종종 고정되는 지역, 지역 및 이웃 쇼핑센터에서부터 소매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하지만 사무실, 주거 및 호텔 구성요소를 포함하는 혼합 사용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소매가 포함됩니다. 이 부동산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사우스 플로리다의 북동부 및 중부 대서양 지역의 메트로폴리탄 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회사의 102개 부동산에는 약 3,200며의 세입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2,600만 평방 피트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는 약 3,300개의 상업용 임대와 3,000개의 주거용 임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차인은 개인 소유자에서 국내외 소매업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https://www.federalrealty.com/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 FRT

Federal Realty is a leading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With over 50 years of leadership, we own, operate and develop retail and mixed-use neighborhoods.

www.federalrealty.com

 

배당 정보

 

 페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FRT)의 배당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4.19% 입니다. 리츠 종목들이 대체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수익률인지는 나중에 주가와 비교해서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을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느냐를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 대비 이익의 개념으로 보셔도 되지만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주가가 떨어지면서 배당수익이 높아지는 것이라면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뒤에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배당금은 4.36 달러입니다. 이는 FRT 종목 1주를 통해서 1년간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배당금 자체만으로는 투자 대비 수익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배당성향은 66.37% 입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남긴 이익금의 몇 펴센트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환원해주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주주들에게 약 66%를 배당금으로 돌려주고 남은 33% 수준으로 향후 영업활동에 재 투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당 투자하기에는 좋은 배당 성향입니다.

 배당성장을 살펴보면 5년 기준으로 연 평균 1.5% 수준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당 성장성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낮아보이지만 이 부분도 뒤에서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상승 시킨 기간은 54년이네요. 54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늘려오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는 배당의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배당 공지를 보겠습니다. 2023년 12월 29일을 배당락 기준으로 2024년 1월 16일에 1.09 달러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배당금은 1년 간 4.36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1회 지급이 1.09 달러라는 것을 통해 FRT는 분기배당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패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는 분기 배당으로서 1월 배당주, 4월 배당주, 7월 배당주, 10월 배당주에 해당합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참고 바랍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 누적되어 만들어진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분배하고자 지급하는 돈.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은 영업 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배당성향은 어떤 기업이 일정기간에 기록한 당기순이익 중에서 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

 

 

배당 수익률 Dividend Yield

 

 

 배당 수익률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선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5년간의 배당수익률에 대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0년도 초반에 급격히 상승하여 1년 간 어느정도 유지하다가 2022년까지 다시 낮아지고 이내 곧 다시 상승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배당 수익률이란 주가 대비 배당금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54년간 상승한다는 사실을 참고한다면 주가 변동이 위의 그래프처럼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배당수익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주가가 거의 변화가 없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주가가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두번 째 데이터를 보시면 연간 배당수익률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동일 연도라고 하더라도 주가의 변동에 의해서 연말 기준 배당수익률, 평균 수익률, 최대 수익률, 최저 수익률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평균 수익률으로 비교해보자며 2013년에는 2.95%의 수익률이 2023년에는 4.44%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배당 수익률은 매년 바뀌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업이 튼튼하다면 모니터링을 하다가 매력적인 순간에 진입을 하는 것도 투자의 방법입니다.

 

 

배당 성장률 Dividend Growth

 

 배당 성장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의 막대 그래프를 통해 최근 10년 간의 배당 성장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급격한 상승은 보이지 않네요.

 두번 째 데이터를 보면 각 년도의 배당금과 그로 알 수 있는 매년 성장세 등을 볼 수 있는데요. 2013년에는 1주에 3.02 달러의 배당금이 2022년도에는 4.3 달러로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3년에는 2016년 사이에는 연간 성장세가 6~9%를 유지하면서 매력도가 높았는데 오히려 최근 갈 수록 성장세가 둔감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도에서 2022년도에는 0.94%의 성장을 이루었네요. 물론 성장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배당금 투자에 있어서 배당금을 일정 생활비로 소비할 수도 있지만 재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복리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 성장세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Price & Dividend History

 

 

 배당금과 주가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막대 그래프를 통해 1월, 4월, 7월, 10월로 1년에 4번 지급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아주 조금씩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아래 주황색 그래프의 주가를 살펴보면 2020년 초기에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마도 코로나19의 여파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내 곧 주가는 2022년도에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만 그 이후에 주가가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그 효과로 배당 수익률이 높아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

 

 종목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실적일 것입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충분한 매출을 유지하고 성장시킬 때 향후 미래를 기대하며 투자하는 것이겠죠. 기업의 실적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중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해서만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그래프 중 왼쪽 막대그래프는 매출을, 오른쪽 막대그래프는 영업이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최근 그래프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2020년도에 일시적인 하락은 있었으나 이내 곧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실적부분에서는 양호하다고 판단됩니다.

 

 종합 의견입니다. FRT는 54년 동안 배당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고, 최근 들어서 그 성장세는 약하긴 하지만 만 하락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한다는 점에서는 매력이 충분히 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모니터링하면서 일부 매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현재 배당수익률이 약 4% 수준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수익을 실현하면서 주가가 떨어진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배당금을 얻고, 주가가 상승한다면 시세차익 또한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투자의 결정은 본인의 기준과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임을 잊지마세요.

 

미국 배당주에 관심이 있고 책을 통해서 개념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아래 책을 추천합니다. 아래 책을 읽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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